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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효능으로 기운내고 피로를 날리자

2019. 4. 25. 13:50건강식 효능재료

기운이 나는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낙지의 효능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낙지는 주로 9월과 2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낙지는 문어과에 속합니다. 연체동물이며 문어보다는 작고 여덟 개의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말에 낙지 1마리는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낙지는 기력이 저하되고 몸이 안 좋을 때에 좋은 음식입니다. 몸에 쌓여 있는 피로 또한 없애는데 좋은 것이 낙지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한약재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낙지는 몸 전체의 길이가 70cm가량이 되며 다리가 길어서 몸통의 약 3배가량이나 됩니다. 우리나라 연안에 분포되어 있으며 진흙 갯벌 하부에서 수심 약 100m 깊이에 삽니다. 몸은 원래는 회색을 띠고 있지만 주위에 빛에 의해서 보호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주로 낮에는 숨어 지내다가 밤이 되면 게, 굴, 물고기, 새우 등을 먹고 삽니다. 낙지는 수분, 단백질, 칼슘, 인, 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성분은 단백질로써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많이 들어있고 콜레스테롤 또한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타우린이라는 특수성분과 베타인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식탁에서 많이 먹는 음식 중에 연포탕이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는 산 낙지를 몸에 좋은  채소와 함께 넣어서 익혀 끓여 드시는 음식을 말합니다. 대개는 매운 고추장 양념에 곁들여 먹는 것이 많은데 연포탕은 낙지를 채소와 함께 그대로 조리하여 담백한 맛을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낙지볶음과 갈낙탕 등도 낙지로 만든 대표적인 요리에 속합니다. 낙지는 기운을 나게 하는 성질의 음식인데요. 이는 문어나 낙지에 들어 있는 타우린과 히스티딘 등의 아미노산이 칼슘을 분해하며, 가운을 돕고, 신진대사를 왕성히 해줍니다. 타우린 성분이 피로를 날리는 역할을 합니다. 낙지에는 감칠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베타인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호소 시스테인을 억제해주므로 심장질환을 막아줍니다. 타우린이라고 불리는 성분은 심혈관계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조절해줍니다. 체내의 활성산소를 막아주며 항산화 작용을 해줍니다. 낙지는 100g당 53kcal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또한 단백질과 아미노산 성분은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낙지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몸속에 있는 나트륨 배출에 큰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간의 해독작용에도 도움을 주며 눈의 망막 기능 보완, 당뇨병 예방, 혈압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낙지는 태양인의 음식으로 불리고 있으므로 태음인 체질의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신 분들은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낙지는 또한 소화기관이 약해서 잘 체하시는 분들이나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하실 적에는 너무 센 불에서 가열하시게 되면 낙지가 질겨지기 때문에 더운물에 살짝 데치는 정도로 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 낙지는 삼키다가 기도를 막아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데요. 드실 적에 조심해서 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