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겨자의 효능과 부작용

겨자의 효능과 부작용

2019. 4. 16. 17:18건강식 효능재료

겨자는 인도 히말라야, 중앙아시아 등에서 재배되었으며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의 십자 화가 식물로서 식용과 약용으로 고대문화부터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겨자 잎은 깻잎처럼 쌈 채소로도 드실 수 있으며 겨자씨는 겨자 오일을 생성시켜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매운맛의 향신료인 겨자소스에도 겨자씨를 발효시켜서 만든다고 합니다. 겨자는 백겨자와 흑겨자로 나누어지는데요. 백겨자는 연노랑색으로써 매운맛이 많이 나고, 흑겨자는 갈색과 흑색으로써 향기는 강하나 매운맛보다는 쓴맛이 강합니다. 겨자 씨앗을 먹는 방법에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 후에 3-6g을 물 1리터가량에 넣고 보리차를 끓이듯이 아주 살짝만 우린 다음에 하루에 3번씩 나누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겨자는 쌍떡잎식물로서 십 자화 속 겨자과의 2년 초 내지는 한해살이풀로써 그것의 씨를 갈아서 만든 양념을 다른 말로 겨자라고도 합니다.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 로마에서는 겨자씨를 해독의 목적에서도 사용하였습니다. 겨자 속에는 각종 비타민B1, 니아신(비타민B3), 비오틴(비타민B7), 엽산, 비타민B2, 판토텐산 등 다양한 성분의 비타민B 복합체와 비타민K, E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겨자씨 속에는 항산화 성품인 셀레늄이 들어 있고 나트륨, 칼슘, 철분, 마그네슘, 망간, 인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겨자의 효능으로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에 마그네슘을 보충하여 줍니다. 또한 작은 겨자 씨앗은 장기간 염증에 자가 면역 문제를 가진 사람들의 건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겨자 씨앗은 근육통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겨자 잎에 들어있는 비타민K 성분은 하루 권장량의 2배가 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골밀도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B 복합체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DNA 합성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주며 임신한 산모의 기형아 출산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겨자잎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100G을 섭취 시에 하루 권장량을 채우게 됩니다. 또한 피부와 시력보호에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A도 하루 권장량이 들어 있습니다. 겨자는 흥분작용이 있기에 늦은 밤 섭취 시에는 잠을 못 주무실 수도 있습니다. 과잉 복용하게 되면 목 열감, 위장관 점막 손상,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시금치와 마찬가지로 섭취 후에 남은 겨자잎은 재가열 하게 되면 겨자의 옥살산 성분이 칼슘과 결합하여 체내에 독성으로 되는 수산칼슘이 만들어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요로결석이 있으신 분은 겨자 잎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K가 풍부한 성분임으로 항응고제 복용자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자씨 가루를 물에 풀어 반죽하여서 따뜻하게 발효를 시키면 겨자에 들어있는 시니그린 성분이 효소와 화학반응을 하여 이소 티오시안산 알킬이 생성되므로 특유의 매운맛이 나게 됩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살균작용, 신체 활성산소를 억제합니다. 겨자 가루와 물을 섞어서 반죽을 하면 진통제, 거담제로도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경통과 관절염에는 국소적, 기관지염이나 폐렴에는 가슴과 허리에 붙이시게 되면 좋으나 열감이 심하면 수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겨자는 몸이 차신 분들에게는 좋지만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가급적 삼가시는 것이 좋고 겨자는 신경통의 통증을 완화시키며 손발이 찬 냉증을 개선하고 신체의 소화촉진, 몸 안의 지방을 연소시키기도 합니다. 이상 겨자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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