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마라톤은 시작과 끝이다.

마라톤은 시작과 끝이다.

2018. 3. 25. 22:23마라톤 일기

 

마라톤은 시작과 끝이다.마라톤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디부터 달릴까? 고민도 해보고 우리나라를 한바뀌 뛰어 볼까 하는 생각도 하게되더 군요.마라톤은 무릎과의 전쟁인 것처럼 관리가 엄청 많이 필요한 종목입니다. 무릎 뿐이 아니라 심장 관리와 뛸때의 몸 자세까지 한 가지라도 어긋난다면 아픔의 신호는 바로 당신의 몸을 타격 할 것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마라톤 한번 할까? 물어보면 다들 한마디씩 아니야!~ 난 마라톤 하면 죽어!~ 하면서 뒷걸음 치듯 달아납니다. 참 우수운 이야기지만 마라톤 같이 하자고 하면 질색하고 피하는 것 보면 쉽지 않은 운동임에 틀림 없습니다. 저는 마라톤은 시작과 끝이다. 라는 것을 우리 사는 인생에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삶 자체도 시작과 끝이 있듯이 마라톤 또한 시작 점이 있고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과 같다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봄이라 마라톤을  많이하게 될텐데 정말 여자 분들 또한 마라톤을 많이 뛰는 것을 보고 한때 많이 놀랬습니다. 여자 하면 연약한 사람이라 생각할 것인데  어느 날은 마라톤 하면서 뛰고 있는데 갑자기 쑥 지나가는 할머니를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지금도 기억이 선하더군요. 분명 할머닌데 뛰는 것을 보면 완전 프로처럼 뛰어 가시는데 얼마나 관리를 잘하셨으면 저렇게 잘 뛰시는 걸까하고 놀라운 마음에 웃음이 나더군요. 저또한 마라톤 하면 한다는 사람인데 이거 자존심이 얼마나 무너지던지, 역시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 생각이 들고 도전 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라톤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을 이야기한다면 첫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마라톤은 목표를 가져야 그 목표점을 향하여 달려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계획과 목표가 없다면 뛰는 즐거움도 분명 줄어들 것입니다. 마라톤 대회를 목표로 잡고 거기에 맞게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생활 패턴을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둘째는 신발입니다. 맨발로 뛰는 사람도 있지만 신발을 잘골라야 뛰는 맛이 확실히 다릅니다. 제 발에 맞는 사이즈라 하지만 마라톤 화는 발가락 앞꿈지에 공간이 있어줘야 장거리 패이스에서도 발톱 빠지는 아픔이 없을 것입니다. 종목이 10km나 하프인 경우 그리 영향은 없겠지만 풀코스 경우 신발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셋째 어디서 언제 뛸 것인가 입니다. 연습 없이 나갈 수는 없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뛸 것 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천 청라 호수 공원에서 일주일에 3 회 정도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연습을 합니다. 물론 약속이 잡힌다면 어쩔 수 없이 취소되지만,분명한 건 꼭 지키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일주일 내내 뛰라고는 말 못합니다. 개인 생활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뛰어야 한다는 날짜에 툴을 어기지 않고 지켜 행할 때 당신의 몸은 달라지는 것을 체험할 것입니다. 넷째 달리기의 장점을 생각하라 입니다. 당신이 뛰어서 좋아지는 부분들을 체크하는 겁니다. 왜 뜁니까? 어디가 좋아져서 뛰나요? 대부분이 다이어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다이어트가 포함 되었습니다. 저는 어깨에 심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말 못할 정도의 통증처럼 자다가 아파서 뒤척이면 깰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마라톤을 하면서 어깨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어깨의 통증으로 병원도 여러 번 다녔습니다. 이것 저것 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증상이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답답함을 억누르며 살아 왔었는데 마라톤을 하면서 치유가 되고 마라톤의 장점은 몸을 치유하는 구나 생각하니 뛰는 즐거움이 플러스 되더군요. 이처럼 마라톤은 장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마라톤을 생각하는 당신 또한 뛰면서 여러가지 장점만 생각하시길 권합니다. 또 그것이 중요합니다. 다섯 번째는 부상에서 자유 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뛰면서 아픔 속에 뛴다면 마라톤은 즐거움이 아닌 고통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스트레칭과 뛰는 자세입니다. 마라톤 하기 전 한 시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마라톤 완료 후 스트레칭 또한 30분 이상은 풀어줘야 부상에서 피할 수 있습니다. 근육을 풀어 줘야 뛸 때 통증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라톤의 연습이든 대회가 있는 날이든 스트레칭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몸속에 변과 소변은 화장실에서 미리미리 해결하고 뛰어야 몸이 가볍습니다. 저번에 화장실에 볼일을 안보고 뛰는 도중 배가 아파서 얼마나 당황스러워 정말 경험을 못해본 사람들은 그 심정을 모를 것입니다,  외국에 실제로 마라톤 레이스 중  옷 에다  X 싼 선수가 있었습니다.그 선수는 세계적으로 엄청 유명해졌습니다.  별명까지 붙기는 했지만 그래도 두 가지 결정을 놓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고민 끝에 선수의 진정한 길을 택한 거라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가 한 말이 있는데 마라톤 중 변을 보러 간다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한번 멈춘다면 그다음 또 그다음에도 멈추게 되니까 나는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는 굳은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스웨덴 신기록까지 달성한 휼룡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선수의 정신은 역시 살아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아마추어니까요 미리 미리 준비해서 볼일 보고 뛰어야 속도 편하고 몸도 편할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 중요한 것은 시간 조절과 호흡하기 입니다. 달리기를 할 때 어느 정도 패이스로 달리면 숨이 찰 것입니다 사람의 신체는 산소를 흡수해 몸에 피와 근육에 산소를 공급 합니다. 몸에 있는 허파는 더욱 많은 공기를 빨아들이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달리는 사람은 숨이 차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호흡의 박자를 자신이 맞추어야 합니다. 호흡이 자유로울 때 뛰는 즐거움도 더해 질 것입니다. 마라톤에 입문하고 여러가지 필요한 부분들을 체크해 보았는데요. 정말 중요한 것은 포기 하지 않는 것입니다, 연습이든 대회든 뛸 때 지치고 힘든 부분이 올 것입니다.쉽게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절실이 필요한 운동이기에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혼자 뛰든 같이 뛰든 고난과 힘든 부분들이 당신을 제압할 때 무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마라톤 시작 후 정말 열심히 훈련에 노력을 했지만 , 자신과의 싸움에서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지 못하는 걸 보았습니다.그런분을 한 분이 아닌 여럿 보았습니다. 마라톤은 힘든 운동이지만 뛰는 내내 즐거움을 찾고 훈련에 임한다면 당신은 최고의 마라톤 선수가  될 것입니다. 잠시 휴식은 있을 수 있어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마라톤을 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댄스 음악을 들으면서 뛰면 정말 달리는 내내 즐겁습니다.음악에 따라 몸도 가벼워 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건 그 만큼이나 즐겁게 뛰는 것이 오래 갑니다. 뛰는 즐거움을 찾으십시오.  마라톤은 안 좋게 이야기 하면 중독입니다. 한번 빠지면 그 맛을 또 느끼고 싶어하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또 중요한 것 중에 신체 검진은 무조건 받으시길 바랍니다. 35세 이상이라면 마라톤 시작 전에 의사를 만나서 신체 검진을 받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이 있거나 심장 질환이 있다면 꼭 신체 검진을 받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대회에서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응급차가  급하게 지나가고 심장 마비로 실려가는 분들 여럿 보았습니다. 운동 중 왼쪽 가슴 부위와 어깨. 목에 압박감을 느끼거나 가벼운 운동에도 현기증과 몽롱함이 있다면 , 꼭 신체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마라톤은 적응이 필요합니다. 인내하고 새로운 신체의 활동으로 몸이 적응 할수 있는 시간들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초반에 몸은 엄청 불편 할 것이고 근육통에 피곤함까지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라톤을 하겠다 마음먹었다면  천천히 달리십시오. 그리고 자주 뛰십시오. 마음먹고 달리기를 시작했으니 마라톤에 의욕은 넘칠 것 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수많은 마라톤 정보가 있습니다. 모든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고 천천히 자주 뛰시기를 바랍니다. 달리기 도중에 특정 부위에 통증이 있고 아픔이 동반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당연한 것입니다. 익숙해 지십시오.충분한 시간을 두고 체험할 때 비로서 마라톤이 이거구나  생각될 것입니다. 뛰는 도중에 자신의 페이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동료와 말을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달릴 때 편안하게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말하기 힘들 정도로 숨이 차고 있다면 속도를 낮추어서 걷고 숨을 가다듬고 다시 뛰어야 합니다. 말 그대로 걷고 뛰는 것을 반복하는 겁니다. 숨이 벅찰 때 숨을 깊게 쉬고 잠시 걷는 겁니다. 유산 소 운동의 기본으로 기초 체력을 만드는 중요한 페이스 훈련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마라톤을 하면서 건강도 찾고 삶의 자신감 또한 회복하고 처음에 말한 것처럼 마라톤의 장점을 많이 찾으시길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당신의 심장을 튼튼히 만들고 가장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장점과 몸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날리고 체중 관리를 개선 시키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부어줄 수 있는 긍정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또 마라톤 카페나 여러 동호회를 통해 좋은 친구들을 만나 사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큰 대회 때 세계적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좋게 생각한다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뛸 수 있다는 즐거움이 될 것 입니다.끝으로 "마라톤은 시작과 끝이다" 말을 하면서 마라톤을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글 이였기를 바래봅니다. 당신의 삶에 항상 마라톤이라는 즐거움으로 시작과 끝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고 다음에는 마라톤훈련방법들에 대해서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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