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고지혈증에 대해서

고지혈증에 대해서

2019. 5. 8. 07:20카테고리 없음

고지혈증은 당뇨병과 고혈압에 이어 우리나라 3대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이란 단어를 많이 들으셨겠지만 증상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의 지방 성분 물질이 혈액에 존재하여져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공복 시에 혈청 콜레스테롤이 220mg/dl 이상이 되거나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의 경우는 고지혈증으로 진단이 됩니다. 고지혈증 자체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고혈압과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위험요인이 되어서 심혈관계 질환에 의하여 사망률이 증가되기도 합니다. 당 수치가 높은 음식이나 알코올음료 등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며 지질의 농도가 관리되지 않는 경우는 스타틴을 비롯한 약물을 이용하여 혈중 지질 관리를 해야 합니다. 최근 들어 운동 부족과 비만, 과식,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고지혈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치료의 방법으로는 좋은 콜레스테롤 즉 고밀도 지단백(HDL)을 높여야 한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 성분은 사탕수수 등에서 나오는 천연 지방알코올 추출물로서  HDL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이렇게 세 가지 혈액이 존재합니다.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수치가 오르게 되면 혈관벽에 쌓이게 되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심혈관질환을 유발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립니다.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우리 몸의 피 속에 비누거품 역할을 해줍니다. 혈관 벽에 붙어있는 중성지방들과 LDL 콜레스테롤을 씻어 내줍니다.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이 고지혈증의 치료 방법입니다. 고지혈증의 요인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기름기가 많은 육류 섭취나 알 종류의 새우, 달걀노른자, 오징어 등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습관과 잦은 음주가 중성지방혈증을 높여서 발병한다고 합니다. 또한 신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과 같은 신장 질환에서도 고지혈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고지혈증은 혈관 안에 지방 찌꺼기가 축적이 되면서 혈관이 좁아지므로 이는 동맥경화를 유발해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 폐쇄질환 등을 일으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는 5백 명 중의 1명 정도가 가족성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해소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수인데요. 꾸준한 운동과 식사조절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몸 상태에 따라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치료제도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양파가 꼽히는데요. 양파는 HDL고밀도 지단백질이며 혈관 내 지방 침전물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딸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작용을 해줍니다. 딸기와 베리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져서 신진대사를 증진시켜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면서 지방을 희석시켜줍니다. 아몬드, 캐슈,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은 많고 포화지방은 적습니다.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줍니다. 카레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시켜 줍니다. 혈소판이 엉겨 붙어 있는 것을 풀어줍니다. 등 푸른 생선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춰주며 혈전 형성을 막아줍니다. 일주일에 2회 정도는 생선을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해줍니다. 에제티미브는 L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줍니다. 콜레스 티라민은 담즙산이 소장 내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면서 L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줍니다. 담즙산이 재흡수가 되지 않으면 간에서 담즙산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 되는데 담즙산이 콜레스테롤을 이용하면서 합성되게 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해 줍니다. 니아신은 혈중의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주는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올려주게 됩니다. 피브레이트 제제는 중성지방을 낮춰주며 HDL 콜레스테롤을 올려줍니다. 그러나 소화기 장애나 담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하루 3-4g 복용 시에는 중성지방을 떨어뜨려 줍니다. 고지혈증으로 심장의 동맥이 좁아지게 되면 관상 동맥질환, 협심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게 되면서 허혈성 발작 또는 뇌졸중이 나타나지기도 합니다. 혈액 안에 중성 지방이 증가하게 되면 복부에 통증이 생기게 되는 췌장염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지방이 많이 든 육고기, 유제품 등은 제한하고 신선한 야채, 과일, 시리얼 , 잡곡 등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